제19회 전국남여종별 세팍타크 선수권대회서 "동신대학교" 우승
기사입력 2018.04.03 06:36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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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쿼드이벤트 종목 경기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더블, 레구, 쿼드이벤트 종목별로 남녀 각각 초, 중, 고, 대, 일반부로 나눠 경기가 열렸다. 종목별 대진방식은 더블이벤트는 초, 중, 고 각각 토너먼트, 레구이벤트는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쿼드이벤트 종목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신대학교는 안민주(생활체육학과) 교수가 감독을 맡고 조진혁(3년), 남규호(3년), 오준환(2년), 김태원(2년), 이승빈(1년), 홍성민(1년), 김진현(1년)으로 선수단을 꾸려 ‘쿼드이벤트(4인 1팀)’ 종목에 참가했다.
동신대학교는 결승에서 세팍타크로 강호 경희대를 만나 접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민주 감독은 “세팍타크로가 비인기 종목이다 보니 늘 어려운 여건에서 선수단을 꾸려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훈련을 잘 따라줘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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