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전남지사 예비후보 지역 연설회 거부한 박준영 지사 맹공

기사입력 2006.03.24 15:46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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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능과 실정을 숨기려는 정치적 술수”

             “민주당 살리기 외면, 공정 경선 파괴 발상”

             “중앙당, 최인기 위원장 수용 - 박준영 지사만 거부”

 

24일 박주선 후보는 “박준영 지사가 도민과 당원의 공개적 검증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난 도정운영에서 나타난 무능과 실정을 숨기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며  ‘지역별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거부한 박 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박 후보는 이날 ‘박준영 지사는 도민과 당원의 눈과 귀를 가리겠다는 것인가’라는 성명을 통해 “중앙당과 최인기 전남도당 위원장 등이 국회의원 선거구별 연설회와 토론회 제안을 수용했는데, 박준영 지사만 거부했다”고 지적하면서 “박준영 지사가 자신의 도정 성과에 자신이 있고, 전남을 살릴 정책과 비전이 있다면 도민과 당원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박 지사를 공격했다.  

 

이어 박 후보는 “지역별 연설회 제안은 민주당을 살리고, 후보자에 대한 도민과 당원의 검증 기회를 만들어 경선을 경선답게 치르자는 차원”이라며 “박 지사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민주당 살리기를 외면하고, 공정경선까지 파괴하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박 지사를 향해 “도지사로서 자질과 능력에 대해, 전남을 살릴 정책과 비전에 대해 도민과 당원의 검증을 받고, 당당하게 심판 받을 것”을 촉구하면서 “이 길이 위기의 민주당을 살리고, 전남도를 살리는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 성  명 > 


박준영 지사는 도민과 당원의 눈과 귀를 가리겠다는 것인가 


박준영 지사가 ‘지역별 순회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거부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선 민주당 살리기를 외면하고, 공정경선까지 파괴하겠다는 발상으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박주선 후보가 제안한‘13개 국회의원선거구별 순회 연설회와 토론회’ 특정인의 유불리를 염두에 둔 게 아니다. 민주당을 살리고, 후보자에 대한 도민과 당원의 검증 기회를 만들어 경선을 경선답게 치르자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박주선 후보의 제안을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 때문에 중앙당에서 박주선 후보의 제안을 기꺼이 수용했고, 최인기 전남도당 위원장 역시 이를 수용했다. 

이를 수용하지 않는 단 한사람은 박준영 지사뿐이다. 


박준영 지사가 자신의 도정 성과에 자신이 있다면 도민과 당원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또 전남을 살릴 정책과 비전이 있다면 도민과 당원 앞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 

박 지사가 도민과 당원의 공개적 검증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난 도정운영에서 나타난 자신의 무능과 실정을 숨기기 위한 정치적 술수다.  


박 지사는 이제 그만 숨고, 도민과 당원 앞에 당당히 나서라. 지난 2년의 무능과 실정이 두려우면 용서를 구하라. 그리고 도지사로서 자질과 능력에 대해, 전남을 살릴 정책과 비전에 대해 도민과 당원의 검증을 받고, 당당하게 심판 받을 것을 촉구한다. 


박준영 지사는 이 길이 위기의 민주당을 살리고, 전남도를 살리는 길이라는 점을 이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2006.  3.  24


                박주선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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