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극복 위한 각계 따뜻한 손길 답지(遝至)

기사입력 2020.02.28 20:00 조회수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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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시장 “예전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쳤던 원천은 바로 남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  

◈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에 1천만 원 전달

◈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코로나 피해자 및 지원 인력 등에 곰탕, 갈비탕(1억 원 상당) 지원

◈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금 1억 원 전달

 

 온 국민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계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여 시민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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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종정과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와이씨텍(회장 박수관)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품을 부산시에 전달함으로써 온정의 손길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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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27일) 오전 11시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세운철강과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와이씨텍과 함께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전달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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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해운정사 총무스님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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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예하에서 전달한 성금 1천만 원과 와이씨텍에서 전달한 성금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며, 세운철강에서 기부한 1억 원 상당의 곰탕, 갈비탕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부산과 대구지역 피해자 및 지원 인력에 제공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예전 IMF 극복을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쳤던 원천은 바로 남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본다.”면서 “대한불교 조계종을 비롯한 종교계와 향토기업 세운철강, 와이씨텍에서 코로나 극복에 솔선하여 앞장섬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타개해 나가는 데 온정의 손길을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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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25일 불교계를 비롯한 5대 종단 대표는 코로나 대응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종교계 상호협력과 시민들의 동참을 내용으로 하는 호소문을 채택한 바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세운철강은 부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 영남지역에서 자동차, 가전, 발전설비, 조선산업 등 산업군에 냉연철강제품을 공급하는 포스코 최대의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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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은 베트남 명예총영사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을 맡으며 청소년 장학금 전달, 영호남 청소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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