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전 함평군수 (사)밀알중앙회 총재 취임

기사입력 2010.11.16 16:29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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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6일 사회. 봉사단체인 (사) 밀알중앙회 총재로 취임한다.

 

밀알회의 태동은 1958년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학생 7명이 주축이 되어 알곡에 불과한 한 알의 밀알이 자신의 몸을 썩히면 수많은 희망의 열매를 우리사회에 전파할 수 있다는 “밀알정신”을 원동력으로 시작한 순수 봉사단체로 출발하였다. 초기에는 대학생 밀알회를 주축으로 농촌 봉사활동과 농촌계몽, 농업기술을 전파하면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며 “진실과 헌신, 그리고 창조”의 밀알신조를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공동체로 확대 발전시키며 52년이 지난 현재 18개 지회 3만 5천명의 가족회원을 거느리는 명실상부한 시민사회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16일 제 25대 (사) 밀알중앙회 총재로 취임하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청년시절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다가 2년 전 부총재로 추대 된 후 이번에 총재로 선출 되었다. 특히, 밀알회 태동지인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출신이 총재에 취임한데 대해 회원들이 기대가 크며 나비축제를 통하여 함평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던 경험을 접목하여 밀알중앙회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총재는 어려운 시기에 큰 짐을 맡겨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시대흐름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화된 밀알정신을 구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중앙회의 역할보단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 밀알회의 정신을 살리고 건전한 사회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구창립을 전국단위로 확대하고 농어촌 봉사활동은 물론 청소년 선도, 장학사업, 불우이웃 돕기, 자연보호 운동 등 공익적 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밀알정신을 전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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