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전라선 고속화 사업 추진 촉구

기사입력 2010.09.02 22:23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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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되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승용 의원(민주당, 여수시을)이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은 기획재정부에 2011년 예산으로 ‘전라선 고속화 사업’ 814억원을 요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용산에서 여수까지 새마을 기준으로 5시간 25분이 소요되는데, 2011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KTX 차량이 투입되어 3시간 2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추진되어 2011년 완료되면 3시간 7분이면 용산에서 여수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더불어 2014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2시간 27분만에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승용 의원은 “정부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대책으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완료시 KTX를 운행한다면서 정작 선로는 최고설계속도가 150km에 불과해 실제 운행속도는 100km 내외로 운행될 수 밖에 없어 무늬만 KTX가 된다.”면서 “KTX가 제역할을 하고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최고설계속도를 200km로 올리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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