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전남지사 예비후보 국민참여경선 ‘선관위 위탁 관리’제안
기사입력 2006.03.05 22:09 조회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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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당원과 도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경선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하자며 중앙당과 박 지사측에 제안에 이어 4일 ‘국민참여경선 성공을 위한 제안’을 통해 ‘선관위에 경선관리위탁’과 ‘후보자에게 공정한 선거운동 기회제공’을 주장하며 경선제안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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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엄격한 선거법, 선관의 철저한 선거 감시로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풍토가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국민참여경선을 선관위에 위탁 관리할 경우 부정시비가 사라지고 깨끗한 당내 경선이 정착될 것”이라고 선관위 위탁관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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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박 후보는 “돈과 학연 지연, 동원이라는 구태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유로 유권자들이 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고, 자질과 능력 등 정책에 대한 검증 과정이 부재한 데서 비롯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방식은 “TV토론, 각 시군별․권역별 후보 연설회와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의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회를 마련해야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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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후보는 잡음이 끊이지 않는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 대해 “위원장과 일인보스를 통해 밀실공천을 하는 구시대적정치로 회귀하자는 것”이라며 거듭 ‘완전개방 국민참여경선’을 통한 공직후보 선출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넷심이 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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