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 박준영 후보 호가호위 정치 중단 촉구

기사입력 2010.04.06 17:55 조회수 66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박지원 정책위의장이 박준영 전남지사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원 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당 3역에 걸맞는 신중한 처신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박 의원이 지난 3월 27일 10시 30분 본인의 사무실에 시의원․도의원․시장 예비후보 150여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박준영 후보에게 치적을 일방 선전토록 기회를 준데 이어 4월 4일 박 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 하는 등 불공정 경선 분위기를 적극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특히 “박 의원측이 3월 27일 목포지역 주요 당직자들에게 박 후보 방문을 고지하고 이의 참석을 독려하는 문자를 보낸 것은 선거법 저촉 소지가 다분하다”면서 “부당한 경선 간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박 의원과 박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광 정치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더 이상 김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호가호위’식 정치를 중단하고 각별히 언행에 유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5-6677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