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전면 급식 3월 국회 처리해야
기사입력 2010.03.18 16:50 조회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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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전남을 기치로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여수 을) 의원은 18일 “정부 여당이 발표한 학교급식안은 무상급식이 아니라 왕따 급식, 차별 급식”이라고 비난했다.
주 의원은 “무상급식을 받는 아이들을 다른 아이들이 알 수 없도록 하겠다는 당정의 주장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면서 “아이들은 눈치와 상식적인 판단만으로도 무상급식을 받는 친구를 알아낸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부자집 아이들도 수업료 무료 등 의무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데 유독 급식에서만 그것을 적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반문하고 “오는 임시국회에서 초중교 전면 무상급식을 조건 없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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