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하 전 상임이사, 순천농협조합장에 당선

기사입력 2010.03.10 11:08 조회수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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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을 부모처럼 모시며 공약 이룬다.

 

▲ 이광하 순천농협조합장 당선인

 

순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이광하 전 상임이사가 조합장에 당선되었다.

 

순천농협조합장 선거가 2010년 3월 9일 13개 투표구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를 마치고 순천농협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개표를 하였다.

 

▲ 위원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은 이광하 조합장 당선인

 

 

순천농협 본점에서 개표결과 전체유효표 12,011표 가운데 6,189표를 얻은 이광하 전 상임이사가 강성채 현 조합장(5,822표)을 367표차로 순천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되어 위원으로 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았다.

 

또한, 이광하 조합장 당선인은 조합원들께 당선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순천농협 1만 8천여 조합원의 진실어린 소중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지인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를 치루는 기간보다 더 진실되고 성실하게 4년간 조합원을 부모처럼 섬기며, 조합원에게 받는 농협에서 되돌려주는 농협, 조합원이 운영하는 민주적 농협, 농민만을 위하여 일하는 헌신적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공약은 조합원의 실익을 주는 사업부분과 복지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5년간 농협근무 기간 중에 농민의 애환을 절실하게 느끼고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농협 본연의 자세에서 일해야 할 일들을 준비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공약은 반드시 지켜질 것입니다.

 

조합원을 위한 헌신적 순천농협을 창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격려와 믿음보다 더 많은 사랑. 관심. 질책을 바랍니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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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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