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가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붉게 물든 핑크뮬리, 오색정원 등 이번주 절정
기사입력 2019.10.17 12:01 조회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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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지난 13일 폐막한 이후에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크기변환]유앤아이(YOU & I) 가든.JPG

 

노란꽃잔치는 끝났지만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의 가을꽃이 한층 더 선명하고 풍성해져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황룡강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크기변환]색색의 백일홍으로 꾸며진 오색정원.JPG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핑크뮬리 정원’은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 포토존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고 있다.

 

[크기변환]핑크뮬리 정원.jpg

 

핑크뮬리 정원 옆에는 색색의 백일홍으로 꾸며진 ‘오색정원’이 나들이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크기변환]황룡강 일원에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1).JPG

 

가을바람을 맞으며 백일홍 꽃길을 따라가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포토라인에서 셀카를 찍으면 흐드러진 코스모스 속에 파묻혀 가을 낭만 가득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세 개의 커다란 홀에서 쏟아져 나오는 꽃 폭포를 형상화한 유앤아이(YOU & I) 가든, 홋카이도 모리노 가든을 발전시킨 ‘드레스 정원’도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크기변환]황룡강 일원에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2).JPG

 

장성군은 황룡강을 찾는 가을나들이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향토음식점과 간단 먹거리 부스, 종합안내소, 전동열차와 앵무새 특별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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