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시범사업지역 선정 관광농업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06.02.04 18:02 조회수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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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완주군, 울진군 3개 지역 선정 

                     국비 50억원 등 단지별 100억원 투입 

 

농림부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시범사업대상지역으로 순천시 순천만.주암호 주변지역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체제 구축과 관광농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 서갑원 의원

이번에 선정된 시범지역은 전남 순천시를 비롯하여 전북 완주군과 경북 울진군 등 3곳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서갑원 의원(열린우리당, 전남순천)에 따르면 “쌀 관세화유예 협상비준동의안 처리 이후 전남지역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농림부 등 관계 부처를 적극 설득하여 순천시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시·군 수계단위로 3∼4개 읍면을 묶어 300∼600

만평규모의 자연 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3년

까지 50개소가 조성된다

.

단지 당 국비 50억원을 포함하여 100억원이 투입되며 개소 당 1,000~

4,000여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

순천시의 경우 1차 실무평가와 2차 전문가평가에서 친환경농업 추진체

계와 생산·유통계획 및 준비사항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

이번에 확정된 사업지역은 순천만, 주암호, 상사호 주변 도사동, 별량면, 

주암면, 상사면 등 9개 읍․면지역이며, 사업면적은 2,190ha 참여농가는 

4,373호이다

.

사업지역에는 미생물배양시설, 가축분뇨자원화센터, 벼 육묘공장, 친환

경 축사, 산지유통시설, 친환경학습장,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

또한 순천만 철새도래지와 주암호 등 광주·전남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

으로 벼·단감·버섯 등 지역특화작물을 친환경방식으로 생산해 관광자원

과 지역농업을 연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서갑원 의원은“ 광역친환경 농업 시범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림부와 협의하고, 해당 지역 농민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

영하여 친환경 관광농업과 수출농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개요

사업지역 : 9개 읍․면(도사동, 별량, 해룡, 승주, 주암, 송광, 외서, 낙안, 

상사면)

주변수계 : 순천만, 주암호, 상사호

사업면적 및 참여농가: 2,190ha, 4,374호 

사업추진 조직: 순천시, 순천농협

주요 시설장비 : 미생물배양시설, 가축분뇨자원화센터, 벼 육모공장, 

친환경 축사, 산지유통시설, 친환경학습장, 생태공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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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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