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
-
-갈대 숨결 느끼며 우리 함께 달린다.
-제9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 펼쳐..
마음이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제9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대회가 15일 노관규 순천시장, 박광호 순천시의회 의장, 임승규 조직위원장 및 여러 내빈과 많은 마라톤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일제 식민지 하 에서 억눌린 우리 민족의 한을 풀어내신 고 남승룡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되 세기는 대회 인만큼 육체적 고통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오직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도전과 용기가 필요한 스포츠로 대회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안전과 개인의 건강관리 에 유의하기 바란 다” 고 하였다.
▲ 노관규 순천시장 대회사 이여 임승규 대회 조직위원장은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톤 선수이자 전남 최초의 올림픽메달리스트 고 남승룡 선생은 1912년 11월 23일 순천시 저전동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금메달에 버금가는 값진 동메달로 민족의 억울한 한을 풀어낸 영웅 고 남승룡 선생을 추모하기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있다”고 하였다.
▲ 임승규 조직위원장 환영사 경기에 앞서 쌀쌀한 날씨에 생활체육에어로빅 지도 강사의 율동에 따라 선수들은 경직된 몸을 풀기도 하였으며, 순천시 연향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57세,남)은 이 대회를 기다렸다며 이번에는 풀코스에 도전해 꼭 완주하고 싶다고 했다.
▲ 순천생활체육 에어로빅 지도 강사들이 선수들에게 스트레칭을 선보이고있다 ▲ 강사들의 율동을 따라하면서 몸 풀기를 하는 선주들 ▲ 순천시 연향동거주 이모씨의 모습 풀코스(42.195km)출발을 알리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출발신호에 의해 선수들은 힘찬 레이스 을 펼쳤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진주 마라톤클럽이 페이스메이커 팀으로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등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 출발신호를 알리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 출발하고있는 선수들 대회관계자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갈대 숨결을 느끼며 함께 달리는 대회로 자연과 인간의 존재인 실상인 생명평화의 이치를 깨닫고 함께 나누어 보고자한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기쁘다며 대회관계자로써 보람 을 느낀 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