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흥유자즙, 독일 수출 본격화

에덴식품영농조합 유자즙, 독일 수출길 올라
기사입력 2019.04.09 14:35 조회수 18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유자의 최대 생산지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친환경 고흥유자즙 20여 톤을 독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두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독일 트로펙스트랙트 유한책임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유자즙 20여 톤을 전량 수출하였고, 하반기에 유자즙 물량 확보 여부에 따라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독일로 수출된 에덴식품영농조합의 유자즙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흥유자를 착즙한 것으로 농약잔류검사가 까다로운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독일의 트로펙스트랙트 유한책임회사는 작년 고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해외바이어로 당시 에덴식품영농조합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고흥유자를 비롯한 고흥 농수산식품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및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