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북일면 ‘따뜻함 담은 보양식’ 전달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의용소방대, 독거 어르신 방문 봉사
기사입력 2018.11.17 11:06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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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따뜻한 보양식 드시고 기운 내세요!”

 

북일면 보양식 전달.jpeg

 

지난 14일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보양식을 대접했다.

 

북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상)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8년 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화사업비 200만원을 지원 받았다. 협의체는 북일면 여자의용소방대(대장 윤정애)와 함께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와 따뜻한 육개장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심윤상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영양 부족으로 겨울이면 감기몸살을 앓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를 접하고, 부족하지만 영양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일면 여자의용소방대는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지역 어르신들께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이경 북일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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