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만이 살 길이다, 강진군의 노력

현안사업비 확보 위해 국회 찾아 건의
기사입력 2018.11.17 10:49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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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기변환]국비확보(서삼석의원)3.JPG

 

지난 14일 국회를 찾은 이승옥강진군수는 윤영일의원(국토교통위원회), 서삼석의원(국회 예결위 소위원회), 정세균의원(전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국비지원 협조를 건의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자 전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의원에게는 다산초당 탐방로 정비와 주변의 삼나무 대신 우리 고유수종 복원을 위한 국비 20억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다산초당 탐방로는 지표토사가 유실되고 나무뿌리와 거친 돌부리가 심하게 드러나 있어 탐방객 안전에도 우려가 제기되어 왔고 다산초당 주변의 일본수종인 삼나무는 빠른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크기변환]국비확보(윤영일의원)1.JPG

 

서삼석 예결위원을 만나서는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연구용역비 1억원이 국회예결위 차원에서 확보되도록 건의해 사업필요성을 공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의원 면담에서는 강진읍-마량 간 2차선 선형개량공사가 4차선 확포장 노선으로 정부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국도 23호선은 가고싶은 섬 가우도 등 관광객의 폭주로 주말이면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일어나는 교통량 증가로 4차선 확포장이 절실한 현실을 전달했다.

 

이번 국회를 찾은 강진군의 현안사업 국비확보 노력이 성사되면 강진군 관광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국비확보(정세균의원)6.JPG

 

이승옥강진군수는 “군민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하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발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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