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일로읍 농촌지도자회,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미래창조농업인, 현장에서 길을 찾다 ”
기사입력 2018.11.14 10:26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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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삼향·일로읍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크기변환]삼향읍지도자회.JPG

 

삼향읍 농촌지도자회의 현장 학습은 지난 9일 진주국제식품농업박람회에서 이뤄졌고, 일로읍 농촌지도자회의 현장 학습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추진됐다.

 

 진주국제식품농업박람회에서의 견학은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첨단 농업용 드론 및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전시 및 체험, 종자영상관을 통한 우리 종자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첨단농업기술인 ‘딸기 양액 고설재배’에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무안 지역에 전무한 딸기재배에 대한 우리 농가들의 새로운 작물 도전이 될 수 있는 현장 전문교육으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회원들은 “변화된 선진농업기술에 발맞춰 우리도 빨리 현장에 적용해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농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일로읍지도자회.JPG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지도자 회원들 간의 단합은 물론 새로운 농업기술을 자주 접하게 함으로써 의식 전환의 계기를 삼아 고소득 농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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