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다도해 일출공원’ 전남도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

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활용성과 심미성 돋보여
기사입력 2018.10.30 09:34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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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개최한 전남도 디자인데이 행사에서 완도군의 다도해 일출공원이 ‘제3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크기변환]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1).JPG

 

친환경 디자인상은 ‘전남을 Re-Desing하다!’를 주제로 친환경성, 활용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평가했다.

 

 올해로 조성된 지 10년을 맞이하는 완도군의 랜드 마크인 다도해 일출공원은 공원의 활용성과 심미성이 돋보이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과 모노레일의 조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도해 일출공원은 남도 최고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타워의 전망대와 천연림 및 꽃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야간 경관이 특징이다.

 

 또한 공원의 명물로 발돋움하고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항 부근에 위치한 다도해 일출공원은 청산도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고 있으며, 올해 166,000여 명(평균 증가율 14.8%)의 관광객이 다녀감으로써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17년에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다도해 일출공원도 찾아 방문객이 무려 245,213명에 달했다.

 

[크기변환]완도 다도해 일출공원 (2).JPG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완도의 명소인 다도해 일출공원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은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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