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부산금정구 합동정례회의 개최

영·호남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이어온 18년 우정
기사입력 2018.10.22 11:13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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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 협의회 주관으로 부산 금정구·강진군 협의회 합동 교류회의가 지난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 의회 의장과 양 지자체 자문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크기변환]합동정례회의 (3).JPG

 

강진군과 부산 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18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 교류회의는 이종헌 강진군 협의회장의 환영사, 이승옥 강진군수·위성식 강진군 의원의 축사, 양 자치단체의 특산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 식 종료 후에는 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 관람 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이종헌 강진군협의회장은 “격년제로 개최 되는 합동정례회의를 강진의 갈대가 풍성하여 가을빛이 완연할 때 개최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다. 금정구에서 오신 손님들께서도 강진군의 풍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민주적 통일에 대한 지역민의 합의를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합동정례회의 (1).JPG

 

이승옥 강진 군수는 “자문위원들이 강진군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은 지금 역사적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 서서 한반도 평화번영 그리고 통일의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남북의 통일 뿐 아니라 동과 서, 영·호남의 화합 역시 중요한데 필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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