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소비자 ‘장성을 체험하다’

도시소비자 장성에서 농업농촌 체험교육 참여...편백산업현장 둘러봐
기사입력 2018.10.21 16:20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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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도시소비자들이 농업․농촌체험을 위해 장성을 찾았다.

 

[크기변환]편백묘목 만들기 체험중인 참가자들.jpg

 

장성군은 지난 19일 광주 소비자 25명이 장성을 방문해 농촌융복합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편백사업장과 성공적인 귀농사례로 꼽히는 앵무새 체험장을 돌아보며 장성의 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는 장성군 생활개선회 임원 15명도 참여했다.

 

도시소비자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축령산 자락에 있는 ‘백련동 편백농원’이다. 이곳은 장성의 편백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농원으로 편백나무 생산부터 가공, 관광상품까지 운영하는 장성의 대표적인 농촌융복합 사업장이다.

 

참가자들은 편백묘목장에 들러 편백묘목 화분만들기와 치유농장 숲 체험을 즐기며 장성의 6차 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노란꽃잔치 축제장으로 이동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앵무새 체험관을 찾아 동물 교감 치유농업을 경험했다.

 

앵무새 체험관은 지난해 귀농인 정용석씨가 장성군 삼서면에 오픈한 앵무새 체험농장‘정글주애 바나나’를 축제장으로 옮겨온 것으로 연일 관람객이 몰리며 노란꽃잔치의 인기 코너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도시소비자에게 생소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알리고, 장성 농산물의 잠재적 소비자를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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