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권공모전 수상작 발표

인권도시 슬로건, 30초 인권영상, 인권엽서 25점 선정
기사입력 2018.10.15 08:07 조회수 17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8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 수상작으로 2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대전시, 인권공모전 수상작 발표_인권엽서 최우수입상작.jpg

인권엽서  최우수 작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인권도시 대전’,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도시 슬로건, 30초 인권영상,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을 공모했으며,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85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인권분야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 인권도시슬로건 부문 홍미경(대전 서구)의 차이가 아름다운 평등으로 공존하는 도시 ▲ 30초인권영상 부문 유스텔(대표: 주은비, 강원도 원주)의 앨리스A의 일기 ▲ 인권엽서(아동청소년) 부문 강한나(대전 한밭초)의 왜 꼭 남자가 먼저인가요?가 각각 최우수작(인권평등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25점은 오는 19일부터 인권센터 홈페이지(www.djh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내달 3일에 개최하는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 시 시상하며, 모두 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권도시 슬로건 부문 최우수작은 첫 번째 시민인권페스티벌의 공식 슬로건으로 선정되며, 인권영상과 인권엽서 부문 입상작은 온·오프라인에서 인권존중 홍보 및 교육 자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인권공모전은 우리 시에서 두 번째 개최한 행사로 전년도에 비해 9배 이상 출품작이 증가하는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며 “출품작들이 평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꼈던 인권 문제를 잘 표현하고 있어 인권존중 문화를 넓혀나갈 수 있는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