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수련이 반겨주는 함평자연생태공원

기사입력 2018.09.04 16:20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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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온 3일, 사람이 올라 앉을 수 있다는 ‘꽃의 여왕’ 빅토리아수련이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그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꽃이 피었다.

 

[크기변환]빅토리라수련_1.JPG

 

야간 개화 열대성 수련으로 알려진 빅토리아수련은 원산지가 아프리카와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으로, 해질녘에 개화를 시작한다.

 

 첫째 날엔 새하얀 색깔의 꽃이, 이튿날은 핑크빛 꽃, 마지막인 3일째엔 왕관모양의 고운 자태로 활짝 핀다.

 

[크기변환]빅토리아수련_2.JPG

 

잎은 지름이 90~180Cm로 뒷면이 붉은 색이며 가시와 털이 있고 개화한 지 3일째가 되면 완전히 시들어 물속에 잠기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공원 관계자는 “빅토리아수련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빅토리아수련_4.JPG

 

현재 함평자연생태공원에는 빅토리아수련을 비롯해 어리연꽃, 열대연꽃 등 20여 종의 수련이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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