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 보수공사로 12월 중순까지 전면 통제

제2진도대교로 우회 통행…운전자 혼란 최소화 위해 유관기관 협력
기사입력 2018.08.29 06:53 조회수 1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수공사를 위해 진도대교의 통행이 12월 중순까지 전면 통제된다.

 

[크기변환]진도대교, 보수공사로 12월 중순까지 전면 통제.JPG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상판과 교량 연결구간의 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도대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그 동안 일방향 통행으로 운영되던 제2진도대교를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해 우회도로로 활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진도대교는 진도→해남 방면 2개 차로 일방향, 제2진도대교는 해남→진도 방면 2개 차로 일방향으로 통행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익산국토청은 진도대교 통제로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유관기관(진도경찰서, 진도군, 해남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차량 속도 저감시설 설치와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우회도로 홍보 강화 등 안전 확보를 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전개키로 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안전한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면서 “운전자들께서도 공사구간에서 서행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