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전정으로 수세안정 도모 명품복숭아 생산

기사입력 2018.08.28 09:54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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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국 최고품질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 복숭아 수확 후 관리기술에 대한 교육을 재배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크기변환]3. 여름전정으로 수세안정 도모 명품복숭아 생산(1).JPG

 

이번 교육은 복숭아 수확이 완전히 끝난 후 복숭아 과원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지 농가포장을 방문하여 정지전정 · 배수관리 · 동해 및 재해예방 대책에 대해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수확 후 여름전정은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약한 전정 위주로 실시하여야 하며, 강한 전정은 수세가 약화되어 동해발생과 착과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복숭아를 매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이 끝난 후에 복숭아나무에 충분한 양분을 흡수시켜 수세강화를 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여름부터 이듬해 봄까지의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3. 여름전정으로 수세안정 도모 명품복숭아 생산(2).JPG

 

고흥군 복숭아 재배면적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컨설팅과 품평회 등을 실시하여 품질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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