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제13대 연맹장에 오병인씨 취임

기사입력 2009.03.13 12:21 조회수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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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인(吳炳仁·65세) 목포장학재단 이사장이 14일(토) 오후 2시 순천시청소년수련소에서 제13대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으로 취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스카우트 지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오병인 연맹장은 “전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건전육성과 민주시민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연맹장은, 목포교육장, 전라남도 교육위원을 거쳐 현재 전남청소년교향악단 단장, 광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장,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청소년 육성과 장학 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37년간 스카우트 지도자로 봉사해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전 세계 160개국에서 2천 8백만명이 참여하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운동 단체로써 2010년 8월, 40개국에서 1만 명이 참가하는 제27회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를 순천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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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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