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맥류 발아검사 지원”

기사입력 2018.08.15 09:14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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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맥류 파종시기를 앞두고 8월부터 11월까지 보리, 밀의 안전한 육묘를 위해 맥류 발아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크기변환]발아검사지원 (1).JPG

 

올해 4월 맥류 출수기의 잦은 강우와 이상저온으로 인해 발생한 붉은곰팡이병과 미숙립의 발생으로 우량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에게 발아검사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발아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200g정도의 종자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저온처리과정을 거쳐 항온항습기에서 발아율을 테스트 한다.

 

 의뢰일 기준 5~7일 이내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발아율 85%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는 종자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종자를 확보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동표 기술보급과장은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파종하면 맥류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므로 발아검사를 통해 우량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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