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 강화

기사입력 2018.08.08 07:55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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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3일 무안 한우협회사무실을 찾아 한우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크기변환]무안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 강화.jpg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중 군의원을 비롯하여 김시호 한우협회 무안군 지부장, 읍․면별 한우단체 대표, 한우단체 법인대표, 조사료 경영체 대표 등 한우와 관련 있는 주요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군 축산업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한우단체 관계자들은 “축산 분뇨 처리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왕겨 및 톱밥 지원과 타 지역 퇴비 반입 금지 등이 필요하다”며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하여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혈통우 관리 및 정액 보조, 원형 절단기, 송아지입식 이자보전, 사료배합기 등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김산 무안군수는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 그리고 가축분뇨 처리 등을 위해 축산 농가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마련 등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른 축종 단체와 축산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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