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푹푹 찌는 찜통더위 온열질환 예방 홍보 강화

기사입력 2018.08.05 16:28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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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보건소는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예방 (2).jpg

 

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땀, 피부건조, 빠른 맥박과 호흡, 피로감과 근육 경련 등 있다.

 

 온열질환의 40%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하며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은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가볍고 밝은 색 옷 입기 △술이나 카페인 음료 마시지 않기 △밀폐된 공간에 아이 혼자 두지 않기 등이 있다.

 

고흥군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대하여 방문교육 및 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1일 2회 이상 마을방송을 하는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열질환예방 (1).JPG

 

군 관계자는 “증상이 있을 시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그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즉시 119 구급대에 신고해야 한다.“ 며 단 한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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