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중복맞이 복달임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8.08.02 11:36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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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면장 이숙아)은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떡을 대접하였으며 현경면 노인회분회 윤성식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를 준비한 강영란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숙아 현경면장은 “무더위에 지쳐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여 힘을 낼 수 있게 해 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현경면에서도 다양한 폭염대비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공경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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