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폭염속 대성황
이언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18.07.30 16:18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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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수 전동평)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7회 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을 (사)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함께 가야금산조기념관 내 실내공연장에서 개최 했다.
본 대회에 앞서 7월 27일에는 대회 개회식과 함께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4주년을 축하하는 영암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과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이 함께한 가야금 산조 및 병창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영암군․전남도․전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 중인 가야금산조 계승 사업 일환으로 방과 후 학교 가야금반, 방학 중 가야금캠프 등의 가야금산조 전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육받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영암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과 인간문화재 양승희가 함께한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일반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수준 높은 국악인재 270여명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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