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영등포구 어린이들 “우정을 나눠요”
여름방학 맞아 서울에서 2박 3일의 도시 문화체험
기사입력 2018.07.27 10:25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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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교류를 실시한다.
영등포구의 초청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류는 초등학교 4 ~ 6학년으로 구성 된 영암군 어린이 15명이 참여하여 영등포구, 고성군, 청양군 어린이 문화체험단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영등포구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장안평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서울함 공원 등을 방문하고 단체합숙을 하면서 레크리에이션 등의 시간을 가진다.
서울 영등포구는 우리군과 199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치단체 간 상호교류는 물론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교류, 스포츠 교류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영암군의 초청으로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영암군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 및 체험학습을 통해 도‧농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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