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예술회관, 신나는 여름방학 유쾌한 뮤지컬

다음달 7일 대공연장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26일부터 예매 시작
기사입력 2018.07.25 08:29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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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문화예술회관(이하‘장성문예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장면.jpg

 

장성문예회관은 다음달 7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을 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롤의 원작 그대로 3D 뮤지컬에 녹여낸 작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어린이 특유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000여회 이상 공연되고, 2016년 한국에서 독점 라이센스 뮤지컬로 제작해 원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한국어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3D 미디어를 활용한 무대 배경이 공연 일부에 활용되고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포스터.jpg

 

군 관계자는“3D 입체 영상과 국내 뮤지컬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원작이 갖고 있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증폭시킨다면서”며“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창의과 상상력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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