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 힐링콘서트 ‘강진군민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세계모란공원 폭포 광장, 4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및 시낭송
기사입력 2018.07.23 03:48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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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읍 세계모란공원 폭포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 보은산 힐링콘서트가 지난 19일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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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란공원은 주민의 쉼터이자 힐링공간으로 영랑생가에서 금서당, 사의재 구간을 강진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조성해 강진읍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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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서 연주를 하는 전남 오케스트라는 ‘피가로의 결혼서곡’을 시작으로 ‘투우사의 노래 카르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아리랑 환상곡’ 등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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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름밤 시원한 음악과 함께 성악, 시낭송,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공연의 볼거리를 더했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장은 영랑시인의 ‘두견’이라는 시를 낭독,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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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주민들이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피로를 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더 발전시켜 인문학 도시, 남도답사 1번지 강진, 품격 있는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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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세계모란공원에 친환경 화장실, 의자, 평상, 경관조명 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폭포외벽 영상인 미디어파사드, 안내판 등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재미있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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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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