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키우자 1004다운 리더 인성 함양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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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그리고 담임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민주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2018. 행복체험 인성 캠프 및 전통예절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가치와 덕목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위한 배려, 소통, 협동 등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참여의식과 책임감 그리고 소속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하는 캠프로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고 서로를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였으며, 신안지역에서도 더욱 소외된 비금, 도초, 하의, 장산, 신의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생님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타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배우고 인성 가치를 몸에 익혀 나 자신의 내면을 가꾸어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은 캠프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인선 교육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행복체험 인성캠프 및 전통예절 캠프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는 인성을 배양함으로써 ”섬드리 꿈 배움터 행복한 신안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