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 자원봉사’ 활동 전개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18.07.08 10:38 조회수 24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5일 여성회관에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희) 주관으로 ‘행복을 배달하는 밑반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보성군,행복을배달하는밑반찬자원봉사활동전개.jpg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선정된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비로 복지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여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 20여명은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김모 할머니는 “적적한 일상에 누군가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데 반찬까지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엔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보성군,찾아가는행복한한글교실큰호응.jpg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20개 자원봉사단체에 3천8백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목욕봉사, 손뜨개 물품 제작·나눔, 복지시설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