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민선7기 태풍 및 호우 대응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18.07.03 05:51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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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는 2일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현장 방문으로 민선7기를 시작했다.
지난 6월 30일, 백수읍과 염산면은 한 때 시간당 최대 130㎜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려 용수로 범람으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로가 무너져 주택이 침수하는 등 지금까지 총 4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30일 침수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규모 및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영광군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22명은 30일부터 호우에 대응하여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배수로 복구, 침수 주택 청소, 도로 장애물 제거 등 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7월 1일이 휴일임에도 실과소장, 읍·면장을 비상소집하여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대처상황을 점검하였고, 7월 2일에는 취임식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 복구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ㆍ점검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거듭 강조”하며 “인명ㆍ재산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할 것”을 관계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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