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청정해역 득량만 쓰레기 수거 나서

지역주민 주도로 해안가 쓰레기, 양식 폐자재 수거
기사입력 2018.06.29 16:14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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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덕읍 잠두, 덕촌, 신리 앞바다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양정화활동 (1).jpg

 

이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서는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와 양식 등에 사용된 스티로폼, 나무자재를 중점 수거했다.

 

이번 쓰레기 수거활동은 지역주민 주도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8개 마을 어촌계주민 등 약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덕읍은 지난 16일 옹암 앞바다에서 수거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석한 주민은 “우리의 생활터전인 바다를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가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해양정화활동 (2).jpg

 

이재천 대덕읍장은“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 구역으로 지정 된 흐름에 발 맞춰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에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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