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꼼짝 마!

군청, 경찰서, 민간인 합동 공중화장실 80개소 점검
기사입력 2018.06.27 16:23 조회수 8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최근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완도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꼼짝 마! (2).jpg

 

군은 지난 6월 14일, 관광지, 터미널, 휴게소 등 사용 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80개소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군에서 보유 중인 첨단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여성 안심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점검 결과, 다행히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군은 하계 휴가철에도 경찰서와 공조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꼼짝 마!.jpg

 

완도군 관계자는 “화장실 이용자들의 사생활 침해 사례가 없도록 불법 카메라 촬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