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전남 완도군수 당선인, 검소하고 간소한 ‘작은 취임식’ 추진
기사입력 2018.06.27 13:22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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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민선 7기 출범을
염원하는 범군민 화합 분위기 조성
민선 7기 제38대 신우철 완도군수 취임식이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가 재선임을 감안, 검소하게 군민들과 조용히 축하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취임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노인회와 이장단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명으로 최소화하였으며, 취임식 행사도 충혼탑 참배, 취임 선서, 취임사를 하는 것으로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완도 경제 발전의 근간인 전복 양식장을 방문하여 전복 소비 촉진 방안을 어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두 곳을 첫 행선지로 정한 것은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면서 봉사하겠다.’는 신우철 군수의 뜻이 담겨 있다.
특히, 민선 7기를 출범하면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갖고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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