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연중 찾아가는 ‘결핵 전수검진’ 실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읍면 순회검진
기사입력 2018.06.26 13:53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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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월까지 6개면 검진을 완료했으며, 이달에는 벌교읍, 내달은 회천면, 문덕면, 복내면, 득량면 등 4개면 검진을 추진하고 11월에는 보성읍, 벌교읍을 방문하여 순회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환자로 진단되면 완치까지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학교와 시설을 중심으로 소집단 결핵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아직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질병이다.
 
  주요증상은 기침,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호흡곤란 등이며, 조기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850-5691) 또는 해당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간단히 약을 먹는 것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질수록 치료기간이 늘어나 객혈이나 폐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조기검진을 통해 결핵퇴치가 될 수 있도록 검진팀이 마을 방문 시 검진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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