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뉴미디어 플랫폼, 음악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기사입력 2018.06.22 08:43 조회수 1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한콘진, 2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서 ‘2018년 뮤직포럼’ 개최

- 메이크어스·유튜브뮤직 등 주제발표 및 토론, 음원강자 폴킴의 스페셜 공연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오는 28일 목요일 ‘음악산업과 뉴미디어, 그리고 글로벌 확산’을 주제로 한 ‘2018년 뮤직포럼’이 개최된다.

 

1. 2018년 뮤직포럼 포스터.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뉴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이 음악산업 내 중소기획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뉴미디어 영역 확대에 따른 국내 음악산업의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우진 대중음악평론가 겸 경인방송 방송제작팀장의 사회로 ‘뉴미디어 발전과 음악산업의 변화’를 다루는 첫 세션이 포문을 연다. 정우초 메이크어스 뮤직스튜디오 음악사업 담당자와 차우진 음악평론가가 각각 ‘중소기획사들의 뉴미디어 이용전략 사례’와 ‘뉴미디어 이용전략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발제한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성미경 책임연구원, 매거진 아이즈(IZE)의 박희아 대중음악전문기자, 카카오M의 권석정PD가 토론을 통해 현장 관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튜브뮤직 이선정 상무가 ‘글로벌 플랫폼의 영역 확대,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음악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뉴미디어 간 연계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임성희 아이리버 동영상사업부 본부장, 밴드 ‘잠비나이’의 기획자인 김형군 더텔테일하트 대표, 김작가 음악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 동일한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 감성 싱어송라이터이자 최근‘모든 날, 모든 순간’을 비롯해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휩쓸고 있는 ‘고막남친’ 폴킴의 스페셜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2018년 뮤직포럼’은 음악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41516)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1팀(061-900-6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