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가 암환자 희망 나눔! 행복 두배 ‘두 번째 이야기’
기사입력 2018.06.20 08:37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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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8일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해 암환자와 가족 40여명이 모여 희망 나눔! 행복 두배! 란 슬로건으로 두 번째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다 새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예전 어르신들이 많이 만들어 덮었던 인견이불 만들기를 했다.
곧 다가올 여름을 맞이해 우리 인체에 친숙한 천연 쪽 염색이 된 인견을 가지고 직접 이불에 수를 놓으며 그동안의 근심적정을 잊은 채 서로 추억을 되새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영암군보건소는 새롭게 발견되는 암환자를 정기적으로 방문관리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영양제, 영양 보조식)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과 재활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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