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운영

“좋은 일자리 보고 결정 하세요”
기사입력 2018.06.18 12:09 조회수 1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무안군은 최근 극심한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구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운영.jpg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버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버스에 태우고 직접 구인기업의 현장에 가서 시설을 둘러본 후, 면접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향지역의 ㈜대호냉동상사와 청계농공단지의 (유)성지에프앤디, 삼영산업(주), ㈜신영하이테크로 4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사무, 회계, 영업, 기계제조 등의 일을 함께 할 13명의 근로자를 찾을 계획이다.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버스는 구직자들과 사전 상담을 통하여 이들의 요구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줌으로써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10%가 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하여 희망버스와 함께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도 6월 말 운영하여 청년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버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와 무안군 일자리센터(☎061-282-57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