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부정․불량 의약품 ZERO화를 위한 민․관 협력강화

이틀간 안동에서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
기사입력 2018.06.17 14:49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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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부터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jpg

 

이번 워크숍은 약무자율지도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형성, 약사감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약무자율지도원과 함께 도정 주요 시책과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의약품 관리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시군과 관계공무원, 약무자율지도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약사들로 구성된 약무자율지도원은 보건의료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원활하게 대처하고 부족한 약사감시 인력의 보강과 감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05년 경북도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의약품판매업소 자율지도를 통해 민간업소 스스로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약사감시 행정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되는 일석이조 효과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1.jpg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약무자율지도원 민․관 상호 협력체계 운영을 통한 자율적인 예방시스템으로 문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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