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나서

기사입력 2018.06.17 14:19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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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보도사진2-함평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실시.jpg

 

이에 따라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취약계층으로 등록된 3,840가구에 대해 가정, 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7~8월 폭염기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마을방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는 물론 응급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연계하여 온열질환 감시를 하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이 예년에 비해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기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사진-함평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실시.jpeg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본청을 포함한 보건기관 2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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