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아파트 상습털이범 ‘검거’
기사입력 2008.04.26 12:32 조회수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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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이상기)는 사람이 없는 중.대형 아파트의 저층 빈집만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윤모(24)씨를 검거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2월까지 순천시 조례동, 연향동 일원에 위치한 중.대형 아파트에 불이 꺼져있고, 베란다 문이 열려져 있는 저층 빈집만을 골라 수십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도피하여 은신 생활 하던 윤모씨를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선배 자취방에서 검거하여 구속영장 신청하고 계속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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