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 위로
기사입력 2018.06.07 16:40 조회수 9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 현충탑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1.보성군,제63회현충일추념식거행.JPG

 

추념식은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보성고 손유나 학생의 헌시낭송, 벨라보체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됐다.

 

 학생대표로 참석한 보성고 김수종, 조의민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에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받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자랑스러운 의향의 후손으로서 조국의 번영과 행복한 보성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