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협의회,제8대 이탁우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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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등 힘찬 도약 다짐
- 86만 동호인의 화합과 결속 강조, 권익신장에도 앞장 약속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탁우)가 14일 오후 3시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제8대 이탁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종철 도의회 의장, 박철빈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직무대행 등 내외귀빈과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 임원, 시.군생활체육협의회장 및 전남종목별연합회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박철빈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직무대행이 김한종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명의의 인준패를 받았다.
이탁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사회적 사명을 차질없이 완수하기 위해 전남생활체육협의회 임직원과, 시군생활체육협의회.종목별연합회 회장.사무국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화합과 결속으로 생활체육 관계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 최우수 회원단체 선정 등 그동안 다져진 내실을 바탕으로 동호인의 권익신장과 전남생활체육협의회의 외연을 넓혀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에 추대된 이 회장은 벌교청년회의소 회장과 농협 전남지역본부 자문위원,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제2대 보성군의회 의원, 제3대 보성군의회 의장, 전국 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제7대 전라남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8대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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