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경운기 절취범 ‘검거’
기사입력 2008.04.13 14:19 조회수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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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이상기) 서면지구대는 지난 11일 서면 구상리 밭에 세워둔 경운기를 절취하 도주한 혐의로 김모씨(51세, 남)를 검거했다.
경찰에따르면 김모씨(51세, 남)는 지난 11일 21시20분경 서면 구상리 밭에 세워놓은 윤모씨(52세, 남)소유의 경운기를 소지하고 온 스타팅 스틱(시동을 거는 기구)으로 시동을 걸어 약30미터 가량 이동 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도주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서면지구대 경찰관(경사 서동현, 같은 황인범)들은 주변 수색 중 피의자 소유 화물 차량을 발견, 적재함에 경운기를 싣기 위해 사용하는 받침대 2개를 발견하고 피의자를 차량이 주차 된 곳으로 유인하여 피의자의 족적과 피해 현장 주변의 족적을 대조하여 일치된 것을 확인 후 범죄 사실 자백 받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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