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충식 장흥도의원 후보, ‘문화·관광 정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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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충식 도의원 후보(장흥1)는 장흥군‘ECO 장흥 선도 비전’문화·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이충식 후보는 “장흥은 웅장한 산과 넓고 푸른 들 그리고 아름답고 청정한 바다와 강,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천혜의 지역이다”며 “장흥만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산업을 유도하고 해양레저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족중심의 휴식과 체험에 대한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잠재적 관광자원인 장흥 북부의 산림과 탐진강·장흥댐의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정남진 장흥을 건강과 휴양, 치유와 힐링의 테마관광 상징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탐진강을 물, 꽃, 자연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가 있는 탐진강 둔치 꽃강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고 지역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에코 프랜들리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의 중심 정남진 장흥은 영암·화순·보성·나주 등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여러 인접 지역과 맞닿아 있다”며, “전라도 정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에 발맞춰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년사찰 장흥 보림사에서 화순 운주사로 이어지는‘보림사-운주사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충식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문화·관광 공약의 기대효과로 “문화와 관광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행복 장흥 시대를 열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풍부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면 단순관람형태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할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