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수단,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 다짐

기사입력 2018.05.23 21:19 조회수 18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5월 26일~29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

전남선수단은 1,103명(선수783, 임원320) 35개 종목에 출전


전남도체육회는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26일 충청북도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막되는 ‘체육  영재들의 잔치’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1496120614132.jpg

 

오는 29일까지 충주시를 비롯해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17,000여명이 초등학교부 21개 종목과 중학교부 36개 종목 109개 종별에 참가해 해당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전남도선수단은 초등부 288명과 중등부 495명, 총 783명의 선수와 임원 320명 등 1,103명이 35개 종목 102개 종별에 출전해 평소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선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양한 전남선수단은 이번대회에서 기록종목(체조, 수영, 역도, 롤러, 육상, 요트)과 단체종목(검도,배구,정구,핸드볼), 투기종목(레슬링,복싱,씨름,유도,태오는 권도) 등 다수 종목에서 전국 상위권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해 보다 향상된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남자 초등부 체조 나종빈․김선우(영광중앙초)선수가 단체전, 개인종합, 마루, 도마, 평행봉, 철봉에서 6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역도 조민재(전남체육중 2)선수가 2년연속 3관왕을, 수영  왕희송(동광양중 / 평영 100m, 200m) 선수가 3년연속 2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핸드볼(무안초/여초)과 정구(남초,여중), 배구(순천팔마중), 검도(해룡중) 등 단체종목과 레슬링, 복싱, 태권도, 유도 등 투기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꿈과  재능을 키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소년체전은 과도한 시도경쟁을 없애기 위해 메달 및 시・도  별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